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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행기 20편 [A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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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stler - Squamish (Highway 99 - Sea to Sky Highway) | |||
| ⇨ 60 킬로미터 | |||
| ⇧ 439 킬로미터 (garmin edge 1000) | |||
| Cycling from Whistler to Squamish. Sea to Sky Highway / Highway99 by bicycle. |
 오늘 우리는 창문을 덜컥거릴 정도로 큰 소리를 내는 비 때문에 깼다. 일기예보가 나아질 기미를 안 보이지 않아 기다릴 수 없었다. 그래서 우비를 입고 출발했다. |
 빗속에서 달리기엔 좋지 않은 씨투스카이(Sea-to-Sky) 고속도로를 다시 한 번 탄다. |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내리막이었다. 하지만 그게 오늘의 곤경을 벗어나게 하지는 않는다. |
 탄탈루스 전망대에서 잠깐 멈췄다. 날씨가 좋았다면 탄탈루스 산 정상의 장대한 광경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낮게 드리운 구름 때문에, 봉우리를 볼 수가 없었다. 오늘의 주제는 가로로 찍는 사진에 더 적합하다. |
 스쿼미시에 가기 전, 우리는 다시 한번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를 만끽했다. |
 우리는 씨투스카이 곤돌라의 밸리역에 자전거를 묶어 두고, 마운틴역까지 해발885m나 올라가는 곤돌라를 탔다. 날씨가 좋지 않아 볼게 많지 않았다. |
 산에 100m길이의 줄다리가 있었다 . . . |
 . . . 우리 밑으로 하우 사운드와 반대편 산의 엄청난 광경이 펼쳐졌다. |
 저녁에 우리는 스쿼미시로 돌아갔다. |
 오늘의 맥주: 스쿼미시의 하우 사운드 맥주회사에서 제조한 레일 메일 넛 브라운. 맥주 탭에 있는 재밌게 생긴 빨간 기관차때문에 주문했다. 이 맥주를 주문할 다른 이유는 전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