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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행기 3편 [A025] | ||
| Burns Lake - Sheraton - Savory - Endako - Fraser Lake - Vanderhoof (Yellowhead Highway) | |||
| ⇨ 130 킬로미터 | |||
| ⇧ 860 킬로미터 (garmin edge 1000) | |||
| Cycling from Burns Lake to Vanderhoof. Yellowhead Highway by bicycle. |
 오늘 우리는 엄청나게 긴 장거리 130km를 달려야 한다. 아침 6시에 식사를 해야하는 이런 때에는 마땅히 아침 식사를 할 만한 곳을 찾기가 힘들다. A&W 체인점은 아침일찍 열고 접시에 음식도 서빙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서 아침을 종종 시작한다. A&W에서는 아침식사로 계란후라이와 해시 브라운스 그리고 소세지를 먹을 수 있다. 음식도 참 빨리 나온다. 6시 30분에 우리는 다시 도로 위에 섰다. |
 E아침 일찍 출발하는 건 꽤 춥지만, 좋은 점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도로에 차가 적다는 것이다. |
 이른 아침의 도지 호수. |
 이후 우리는 교통체증 시작과 함께 선두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사실 큰 트럭은 문제되지 않는다. 진짜 짜증나는 건 많은 사람들이 쓰는 오래된 사륜차 픽업카들이다. |
 우리가 포트프레이저(Fort Fraser) 마을 부근을 지나칠 때, 우리는 중요한 한 곳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것은 1914년 4월 7일 그랜드 트렁크 퍼시픽 철도의(Grand Trunk Pacific railroad) 마지막 못이 박힌 지점을 알려주는 곳이었는데, 이 기차선로는 위니펙과(Winnipeg) 프린스루퍼트를(Prince Ruppert) 연결해준다. 또한 옐로우헤드 패스에서(Yellowhead Pass) 록키산맥을(Rocky Mountains) 가로지기도 한다. |
 포트프레이저에서 우리는 동쪽을 향해 이동했다. 이후 7%의 경사 언덕을 오른 후 밴더후프를 향해 내려갔다. |
오늘의 맥주: 캔터베리 다크 마일드 (Canterbury Dark Mi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