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행기 1편 [A023] | |||
Smithers - Telkwa - Houston | |||
⇨ 63 킬로미터 | |||
⇧ 603 킬로미터 (garmin edge 1000) |
Mit dem Fahrrad von Smithers nach Houston. Radtour über den Yellowhead Highway |
스미더스 국제 공항에서 여행은 시작 되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스미더스까지 일정은 좀 괴로웠다. 밴쿠버 국제 공항을 경유하는 동안 자전거 추적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보통 수화물 태그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수화물 위치를 알 수 있는데, 에어캐나다는 우리 수화물이 시스템상에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캐나다에 우리 수화물이 도착한적이 없다고 했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왜냐면 밴쿠버행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자전거가 실린 것을 확인했고 우리는 화물 목록에서 우리의 수화물 태그 번호를 보았기 때문이다. 서비스 담당부서와 오랜 논의 끝에 지연된 비행기에 그냥 타기로 결정했고, 자전거 없이 스미더스로 향했다. 스미더스에서 우리는 자전거를 기다렸다. 자전거는 도착해서 세관을 거쳐 30분 후에 다시 적재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공항라운지에서 시간을 때우는 동안 이른 비행기에 실려왔다. 밴쿠버에서 아무도 그것을 찾을 수도 찾아주려고도 하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아직도 당황스럽다. |
다음날 우리의 계획은 매우 단순했다. 서쪽으로 향하는 옐로우헤드 고속도로 16번을 따라간다. 고속도로는 에드먼턴과 프린스루퍼트사이의 그랜드트렁크퍼시픽 철도의 코스를 따라간다. 이 길을 가는 이유는 철도와 관련된 역사적인 곳의 풍경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으로 우리가 갈 길이 나오기 때문이다. 가끔식 철도의 강 옆의 길은 언덕이 심해서 오르막을 계속 올라야 한다. |
16번 고속도로 위에서 자전거 타는 건 흥미롭지 않다. 숲과 아스팔트 그리고 트럭들을 제외하고는 그닥 볼만한 게 없다. 적어도 도로 갓길이 넓어서 트럭과의 먼 간격을 유지해준다. 하지만 트럭이 내는 큰 소음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지는 못한다. |
오늘은 두가지 버라이어티가 있다: 몇몇 동물들이 우리를 지켜본다 . . . |
. . . 또 다른 한 가지는 사진에서 보이는 헝그리힐 (Hungry Hill Summit)을 위해 오르막에서 페달질을 즐기는 거다. |
우리는 고속도로 16번을 따라 계속 달린다. 새로운 사실은 아니지만 우리는 한 가지 발견한 게 있다. 캐나다 땅덩어리는 크다! |
정말 엄청나게 거대하다. |
오늘의 맥주: 몬트레알의 몰슨(Molson). 몰슨은 캐나다의 가장 큰 맥주공장이며,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공장이다 - 1786년부터 회사를 운영해왔다. 몰슨은 몰슨 코어스 브루잉(Molson Coors Brewing) 회사의 일부이며,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큰 맥주 회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