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 Jasper - Columbia Icefield

 

2015년 여행기 9편 [A031]

Jasper - Columbia Icefield (Icefield Parkway)
⇨ 107 킬로미터
⇧ 1450 킬로미터 (garmin edge 1000)

 

 

 

 

 

Cycling fromn Jasper to Columbia Icefield. Icefields Parkway by bicycle.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옐로우헤드 고속도로에서 8일을 보내고, 오늘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서 달린다. 길이나 고도상승에 있어서 오늘은 자전거 타기 꽤 힘든 날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이른 아침인 6시 30분에 출발했다. 이 시간대에 기온은 무척 낮다.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처음 몇 시간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가 완전히 우리 차지였다. 캐나다 역시 해는 동쪽에서 뜨지만 산정상의 그림자에 가려진 미미한 존재인 우리들에게 햇빛이 비치기까지는 애석하게도 긴 시간이 걸린다.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재스퍼에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길은 애서배스카강을 따라간다.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어느 순간 해가 산 꼭대기 위로 뜰 때가 되어 밝은 하루가 시작된다.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애서배스카 폭포 (23m)와 선왑타 폭포 (18m)의 포토존.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우리는 계속 애서배스카 강을 따라갔다. 1500m의 고도에 다다랐을 때 다시 추워졌다.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끊이 없는 풍경 (순환체인) : 자전거의 체인이 아닌 록키 산맥의 규모를 나타낸다.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꽤 가파르고 몇몇 부분은 꽤나 힘들다. 바람과 찬 기운, 그리고 9%의 경사도는 도전적이다. 강과 산, 폭포 그리고 빙하가 이루는 경치는 노력의 보상이었다.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약 1920m 고도의 글래시어 스카이워크에서 휴식을 취했다. 스카이워크는 유리바닥을 통해 아래로 280m의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철구조물이다. 경관은 웅장했다. 빙하로 이루어진 높은 산이 눈앞에 있고 저 밑 아래로는 고트그레이즈 산을 볼 수 있다.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컬럼비아 아이스필드로 향하는 마지막 몇 킬로는 다시 꽤 힘들다. 경사가 처음에는 낮았지만 춥고 맞바람이 셌다.
 
Mit dem Fahrrad von Jasper nach Columbia Icefield. Radtour über den Icefields Parkway.
우리 호텔이 있는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디스커버리 센터까지 마지막 2km는 5%이상의 경사도 상승이 있었다. 이와 동시에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의 5대 빙하중 하나인 애서배스카 빙하의 장관을 볼 수 있었다. 호텔에 도착한 후 우리는 다음 날 아침 조식부페가 우리의 일정에 비해 너무 늦게 시작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곳 직원들이 아주 친절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들은 우리를 위해 작은 가게를 열어, 다음날 아침까지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 먹을 수 있도록 샌드위치를 살 수 있게 해줬다. 전반적으로 호텔은 매우 자전거 친화적인 인상을 남겼다.
 
Beer of the day:.
오늘의 맥주: 럭키 캠프. 1934년에 금주법 후에 바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들어졌다. 태평양 연안 전체가 성공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럭키 캠프 회사는 밴쿠버에 자체 맥주공장을 두며 북쪽으로 영역을 확장시켰다. 오늘날 라바트 맥주회사가 소유하고 있고 따라서 다국적기업인 인터브루 그룹에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