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행기 19편 [A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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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berton - Whistler (Highway 99 - Sea to Sky Highway) | |||
⇨ 36 킬로미터 | |||
⇧ 703 킬로미터 (garmin edge 1000) |
Cycling fromn Pamberton to Whistler.Sea to Sky Highway and Highway99 by bicycle. |
비록 오늘의 일정은 짧지만 우리는 펨버튼을 꽤 일찍 떠났다. 펨버튼은 마지막 골드러시인 1885년 캐유시(Cayoosh) 골드 러시의 끝을 마지막으로 그 중요성을 잃었다. 그래서 숙소를 고를 때 짧게 하루를 지낼지라도 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우리는 펨버튼을 떠나 원마일 호수를 따라 자전거를 탔다. |
펨버튼 남쪽으로 5km 지점에서 우리는 첫번째 휴식을 취하며 네언 폭포를 구경했다. 인터넷에서 폭포 물이 60m 깊이 아래로 떨어진다고 읽었다. 웹사이트에서 그 숫자는 다소 과장되었다. 세계 폭포 데이터 베이스에서(worldwaterfalldatabase.com - 실제로 존재하는 웹사이트이다!) 60m높이의 폭포가 존재한다는 건 루머라고 했다. 실제 폭포의 높이는 측정량의 반도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세계 폭포 데이터 베이스로부터 이 폭포가 포토제닉감은 아니라는 힌트를 미리 얻을 수 있었다. 진짜 멋진 폭포라면 한 장의 사진에 폭포 전체의 모습을 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는 폭포 사진을 찍으며 루머가 진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우리는 시투스카이 고속도로를 따라 그린 호수로 향했다. 이 지점까지 우리는 도로 위를 달리면서 길을 잃지 않았다. |
그러나 그린호수에서부터는 터널과 다리 그리고 고가도로로 이루어진 자전거 도로가 형성되어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짐작으로 너무 많이 방향전환을 했다. |
우리는 이른 오후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이 곳의 가장 볼만한 곳 중 하나인 수퍼플라이 짚라인을 방문했다. |
The World's Most Spectacular Ziplines - Official Superfly Whistler Commercial from Superfly Ziplines & Treetops on Vimeo |
오늘의 맥주: 휘슬러 맥주회사의 휘슬러 베어 파우 허니. 현지 맥주회사의 맥주. 우리는 오늘 본 곰을 위해 건배했다. |